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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31번 다녀간 대구호텔 방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안타까운 환진자가 자꾸 나오고 있어 걱정입니다.
오늘 나온 기사를 확인해 보니 태어난지 고작 16개월 밖에 안된 여자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네요.
생후 16개월이면 면역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을텐데 자칫 잘못되거나 낫고 나서도 후유증이라도 남을까 걱정 또 걱정됩니다.
생후 16개월이면 이전에 나온 4살짜리 확진자보다 훨씬 어린 국내 확진 환자 가운데 최연소가 되는거네요.
보도를 통해 확인해 보니 16개월 아이는 부모와 함께 지난 15일 대구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 호텔이 하필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라고 하네요.
어이 어머니가 증상이 먼저 발생해서 병원을 찾았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서 아버지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네요...
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동안 아이는 할머니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미열 증상을 보여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구요.
아이가 별탈없이 완치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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