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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영양

눈 건강에 좋은 음식, 영양제...자외선, 노화로부터 눈 건강 지키려면

by deadiet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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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강한 자외선...눈 건강에 치명적

눈 건강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노화에 따른 눈력 감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 눈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햇빛과 함께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은 시력에 악영향을 미쳐 눈 질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의 주원인은 ‘노화’로 입니다. 백내장이 주로 6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여기에 더해 ‘자외선 노출’도 무시하지 못할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백내장으로 실명하는 사람은 16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약 20%가량은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백내장이 발생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눈 보호를 위해 일상 속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눈 건강을 위해 생활 습관 돌아봐야...자외선 차단 및 꾸준한 운동 필수


100만 개가 넘는 신경섬유로 구성된 눈은 신체에서 가장 빨리 늙고 외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내장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생활습관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선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 모자는 태양 자외선이 직접 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줘 눈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운동도 눈 건강 필수입니다.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5번 이상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한 그룹은 눈물의 질, 눈물막의 안정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단, 윗몸일으키기나 물구나무서기 같이 안압을 높이는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며 높아진 안압이 자칫 시신경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 이후 연령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눈 건강에 도움 주는 영양소 섭취. 영양제도 OK

영양소 섭취 해야...
루테인·아스타잔틴·비타민A 

눈 건강을 돕는 3대 영양소로 꼽히는 것이 루테인·아스타잔틴·비타민A입니다. 눈 건강을 위해 이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눈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

루테인

루테인은 망막 중 시세포가 밀집된 황반 부위의 재료입니다. 황반에 루테인이 부족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안과의학지(2000)에 따르면 성인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루테인을 한 달간 섭취하게 했더니 혈중 루테인 농도가 약 5배 증가했고, 4개월 후엔 망막 내 황반 부위의 색소 밀도가 5.3% 높아졌다. 루테인은 키위·오렌지 같은 과일과 양배추·브로콜리·케일·시금치 같은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아스타잔틴

아스타잔틴은 북극지방의 바다·호수에 사는 미세조류인 헤마토코쿠스의 추출물입니다. 초점을 조절하는 눈 근육인 모양체에 더 많은 혈액이 도달하게 하며 풍부한 영양 공급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에 따르면, 눈 피로를 느끼는 성인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4주간 하루 6㎎씩 아스타잔틴을 섭취하게 했더니 아스타잔틴 섭취 그룹에서만 우안(+9%)과 좌안(+10.7%)의 망막모세혈관 내 혈류량이 증가했습니다.

새우·게·랍스터 등 갑각류, 연어·도미 등 붉은 살 생선에 아스타잔틴이 들어 있다.

비타민A

비타민A는 '눈 비타민'으로 알려질 만큼 눈 건강의 필수 요소입니다. 이 영양소는 망막·결막·각막을 건강하게 유지해 눈 건강을 위한 최적의 영양소로 꼽힙니다. 특히 점막·피부를 형성하고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을 유발하거나 시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금치·파슬리·파프리카·오렌지·토마토에 비타민A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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