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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다이어트 식단 - 야채 샐러드 구입했습니다.

by deadiet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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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는 중 가장 어려운게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헬스장 가는 것'. 그리고 '식단 조절'입니다.


식단 조절은 어떤 걸 먹느냐와 어떻게 먹느냐가 모두 어렵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제 짧은 지식으로 일단 식단은 이른바 '좋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끊고 야채와 닭가슴살이나 달걀, 생선과 같은 음식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혼자 살면서 이런 식단을 구성하기 쉽지 않습니다.

 

혼자 살면서 다이어트 식단을 짜려니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특히 야채가 꽤 비용이 많이 나가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일단 소량으로 살수가 없고 보관기간도 짧아 버리게 되는 양이 많습니다.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아주 좋은 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대용량 샐러드인데요, 다양한 야채가 골고루 들어 있고 양도 넉넉하며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이게 1kg? 800g? 정도 되는 양입니다. 저는 하루 한끼 정도 야채샐러드를 먹는데요 그럼 대략 일주일 남짓 먹게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먹는 양이 달라 전부 먹는 기간은 좀 다를 수 있겠네요.

특히 좋았던 점은 저렇게 지퍼가 달려있어 따로 다른 용기에 담아 보관할 필요없이 저대로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먹을 만큼 덜어서 씻어 다음 소스를 뿌려 먹습니다. 

적당량 덜어낸 다음에 지퍼팩을 닫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때 가능하면 지퍼팩 안쪽에 공기는 좀 빼고 넣는게 좋습니다. 공기가 많이 들어 있으면 야채가 마르기도 하고 상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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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아침이나 점심에 이렇게 샐러드와 빵, 계란(혹은 닭가슴살)로 구성된 식단으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샐러드는 그냥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닭가슴살 혹은 파프리카, 블루베리 같은 야채나 과일이 있다면 함께 섞어서 먹습니다. 

식단 조절에 신경쓴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도 알아야 할게 많지만 하나씩 알아가는게 꽤나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서 개선해가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합니다. 

이제 다이어트가 조금 재미있어 지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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