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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다이어트 일지] 2020년 1월 18일. 오늘의 운동과 식사.

by deadiet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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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8일. 토요일입니다.

저는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큰 녀석 '삼월이'는 올해 11살이 되었고, 작은 녀석 '라바'는 태어난지 90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작은 녀석 '라바'의 4차 예방접종일이였습니다. 아침에 두 녀석과 함께 동물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동물병원으로 출발 전. 집 앞 공원에서 잠시 산책을 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맞고 집에 왔더니 좀 삐졌네요. 저도 주사 맞는건 너무 싫습니다. 

주인닮아 이 녀석도 주사는 참 싫은거 봅니다. 원망스러운 눈빛 보세요.


동물병원 다녀온 후 헬스장에 갔습니다. 살빼고 건강해지려면 운동해야죠.

운동 시작 전 몸무게를 체크합니다. 몸무게 체크는 체중 변동도 확인할 겸 운동 시작 시간도 확인할 겸 해서 사진을 찍습니다. 

여전히 83.6kg입니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단을 더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몸무게 잰 후 십여분정도 걷기로 예열합니다. 보통은 30분정도 하는데 오늘은 걷기 운동을 좀 줄였습니다. 

첫번째로 하체 운동합니다. 중량은 60kg까지 합니다. 예전에 무릎 수술을 한 적이 있어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끝냅니다. 

요즘처럼 추운 계절엔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도 무릎에 통증이 느껴져 3세트만 하고 끝냈습니다. 

다음으로 상체운동합니다. 헬스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마구잡이로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운동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지만 체계적이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한두달 더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PT를 등록해 몇달이라도 운동을 배워야겠습니다. 

어깨운동합니다. 어깨 운동이 젤 고통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어깨 쪽 근육이 제일 약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해야 늘죠.

숄더프레스

 


오늘 저녁은 즉석현미밥과 삼겹살입니다. 얼마전 산 고기를 오늘에서야 다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한동안 냉장고 속에 든 것들만 먹어야겠습니다. 고기가 땡겨서 샀는데 겨우겨우 다 먹었네요.

우리집 반려견들이 많이 거들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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