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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 운동

다이어트 할 때 '근육'이 중요한 이유!

by deadiet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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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무더운 날씨때문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많은 옷을 입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는 계절입니다. 노출 많은 옷을 입기 전에 몸매 관리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역시 체중 조절이겠죠.

 

보통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처음 시도하는게 식사량 조절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식사량을 줄이기에 앞서 반드시 해야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자신의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바꾸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첫 단계 - '에너지 소모 체질' 만들기


살을 효과적으로 빼려면 식단 조절에 앞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합니다. 

 

에너지 소모 체질이란, 쉽게 말해 기초대사량이 높은 몸 상태를 뜻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가 늘어나 체중 감량 효과가 더욱 잘 나타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무조건 식사량부터 줄이게 되는데요 이러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식사량이 줄어들면 우리 몸은 기초 대사량을 줄어들게 만들어 에너지 절약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밥을 덜 먹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빠지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게 되고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어 결과적으로는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변비, 소화불량, 무기력감 같은 부작용도 뒤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량을 줄이기 앞서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합니다.

◇2주간 근육 키워야

에너지 소모 체질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근육을 키우기'입니다. 근육은 1㎏이 무려 20㎉를 소비합니다. 즉, 근육을 강화하면 흔히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 이 과정도 자신의 나이, 신체 능력,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에너지 소모 체질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야 합니다. 

▲10~20대=복부·등·어깨·허벅지처럼 큰 근육이 있는 부위를 많이 움직이는 자전거 타기·수영·계단오르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30대=30대부터는 근육이 노화하므로, 아령 들기 등 근력 운동을 따로 하는 게 좋다. 

▲40대 이상=유연성이 급격히 떨어져서 근육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으므로, 근력운동과 함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은 30분~1시간씩 1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다.

◇식사와 휴식은 필수 

 

에너지 소모 체질은 결국 자신의 몸의 근육을 강화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식사도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식단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구성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에너지 소비가 잘 되고 특히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데도 상당히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또한 공복 시간이 길면 몸속에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소비하지 않고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떨어집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우리 몸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도 중요합니다. 최대한 숙면하는 것이 좋은데, 잠을 잘 못 자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량이 평소보다 20% 정도 많아지게 됩니다. 밤 12~2시 사이에는 잠들어 있어야 하고, 하루에 총 6~8시간 자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을 2주일 정도 한 뒤에 식사량을 조절하면, 그 이전에 비해 더욱 높은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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