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다이어트 운동

건강하고 오래 사는 좋은 습관 - '걷기'...하루 ‘8000보’ 이상

by deadiet 2023. 3. 30.
300x250

'걷기' - 건강과 장수를 위한 좋은 습관

'걷기'가 가진 장점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이 알려져 있다. 주기적으로 일정 걸음 이상 걸으면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이 향상되어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켜준다. 또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 체형 보정이나 관절염 통증 완화 등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바른 자세로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게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심폐 기능 강화
  2. 허벅지 등 하체 근력 등 기르는 데 도움
  3. 허리 근육 강화
  4. 체지방 감소를 통한 관절 통증 완화

걷기 운동이 가진 효과로 인해 하루 또는 일주일 걸음 수는 평소 활동량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하루 8000보 이상 걷기 - 사망 위험 줄어들어

 

최근에 발표된 '걷기' 운동에 대한 연구 결과가 주목된다. 이 연구에 따르면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일본 교토대학 공동 연구팀은 2005~2006년에 실시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해 미국 성인 3101명의 일주일 걸음 수와 사망률을 비교·분석했다. 조사 대상의 평균 연령은 약 50.5세였으며, 이들은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날의 수에 따라 ▲0일(632명) ▲1~2일(532명) ▲3~7일 (1937명) 그룹으로 분류됐다. 조사 대상자의 사망 여부는 조사 시점 10년 후 사망 진단 기록을 통해 확인했다.

 

연구 결과, 하루 8000보가 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 중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날이 많을수록 10년 후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 1~2일씩 8000보 이상 걸었던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도 8000보 이상 걷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14.9% 낮았으며, 주 3~7일에 걸쳐 8000보 이상 걷는 사람 또한 사망 위험이 16.5% 낮게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65세 이상 참가자의 경우 8000보 이상 걸음을 걸은 사람은 사망 위험 감소가 더욱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것은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고스케 이노우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일주일에 며칠만 걸어도 상당한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걷기 운동 자세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필수적이다.

걷기 운동을 하면서 수시로 자신의 자세를 확인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래 그림에서 걷기 운동의 올바른 자세를 살펴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