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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 정보

다이어트 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정보 '가짜 배고픔 vs 진짜 배고픔'

by deadiet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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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최대의 적 '배고픔'
 
'배고픔'
다이어트를 할때 가장 참기 힘든건 운동도 아니고 식단을 바꾸는 것도 아닌 '배고픔'을 참는 일입니다.
다이어터들이라면 대부분 이 배고픔을 참기 힘들어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을 한번 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저도 한창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배고픔이 제일 참기 어렵고 힘듭니다. 특히 저녁 식사 후 잠자기 전에 찾아오는 배고픔은 정말이지 이겨내기 힘듭니다.

그런데 이 배고픔에는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이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을 정확히 구분해 적절한 식사를 해주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짜배고픔 vs 진짜배고픔
 

사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배가 고프고 달거나 짠 특정 음식이 먹고 싶다고 느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특정 음식이 먹고싶다고 느껴지는 배고픔은 '가짜 배고픔'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진짜 배고픔은 혈당이 낮아지고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부족해서 생깁니다. 그러나 가짜 배고픔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실제 가짜 배고픔은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직장인이나 학생,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감정 노동을 하거나 과중한 업무, 신경쓰이는 일을 많이 하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호르몬 수치가 떨어게됩니다. 이때 우리 몸은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 뇌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서 당을 채우도록 합니다. 당은 뇌로 빨리 전달되는 에너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가짜 배고픔의 증상은 ▲식사를 한지 3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허기짐 ▲떡볶이나 과자 등 자극적인 맛을 내는 특정 음식이 당김 ▲배고픔이 점진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나타남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심해짐 등이다. 반면 진짜 배고픔은 점진적으로 배가 고프고, 꼬르륵 소리가 나고, 뭐든 먹어서 배를 채우고 싶은 욕구가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가짜 배고픔 극복을 위해서는?
 

가짜 배고픔 극복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음식은 바로 '물입니다. 배고픔이 느껴질 때 우선 물 한컵을 마셔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마시고 20분 후에도 여전히 배가 고프고 식사를 하고 싶어 진다면 진짜 배고픔이라고 합니다.

물과 함께 가짜 배고픔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견과류, 토마토나 배 같은 단맛이 덜한 식품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짜 배고픔을 진짜 배고픔으로 알고 음식을 섭취할 경우, 포만감이 심하고 기분이 저하되며 특히 일반적인 식사보다 살이 찌기 더 쉽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가짜 배고픔에 속기보다는 배고픔이 느껴질때 바로 음식을 섭취하기 보다는 물 등으로 배고픔을 달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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