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20 녹차 마시기, 다이어트 효과도 누리고 코감기도 다스리고. 요 몇일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코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저는 매년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면 예외없이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는데요, 올해도 감기 예방에 열심을 부렸지만 결국 또 걸려버렸습니다. 그나마 코감기라 다행입니다. 작년엔 목감기가 심하게 걸려 기관지염까지 악화되었거든요. 아무래도 추위보다는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인것 같아요. 코감기때문에 양쪽 코가 꼭 막혀 숨쉬기가 답답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다보니 목도 금세 건조해져 기침도 종종 나오곤 합니다. 자칫 목이 건조해지면 목감기가 올 수 있기때문에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그냥 마셔도 되지만 뭔가 심심해 차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차가 있을까 싶어 찾아봤습니다. 녹차가 다이.. 2019. 12. 7. [다이어트 다이어리]12월 1주차 인바디 측정 결과 - 체중이 조금 빠졌다! 12월 1주차 다이어트 어느새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약 4개월여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다소 심각한 건강 문제(고지방간)로 인해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이제 넉달정도가 지나고 있습니다.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무렵에는 일단 운동을 하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하루 30분이상 걷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하는 습관이 전혀 없어 걷기 운동 하는 것도 귀찮고 힘들어 2~3일에 한번씩 하는게 고작이였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생각날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했더니 이제는 일주일에 5일 이상은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처음에는 걷기 운동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달리기, 자전기타기 같은 걷기보다 강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도 하고 있고, 또 헬스장에 있는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 2019. 12. 3. 스쿼트 100개 챌린지에 도전한다! 세상에 손쉽게 되는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이어트 역시 그렇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살들이 단기간 다이어트로 빠지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다이어트가 특히 어려운 것은 습관때문입니다. 건강 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살이 찐 이유는 대부분 살을 찌도록 만드는 습관이 생활 곳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특히나 살 찌기 좋은 습관이 아주 많습니다. 불규칙한 식사시간, 살찌기 좋은 밀가루나 단 음식을 즐겨먹으며, 야식을 자주 먹는 등 살이 찌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정말 다이어트와는 딱 반대쪽에 있는 습관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현재 저의 목표는 이런 나쁜 습관들을 찾아내고 하나하나씩 고쳐나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제 다이어트의 1차 목표로 삼고.. 2019. 11. 7. [다이어트 일지]살빼려면 식습관부터 고쳐야하는데...배고픔이 문제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첫번째 목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였습니다. 다이어트의 목적을 '건강'에 두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체력 회복을 1순위로 두었습니다.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걷기, 빠르게 걷기, 달리기 순으로 서서히 운동 강도를 높였습니다. 거기에 더해 팔굽혀펴기, 스쿼트, 턱걸이와 같은 근력 운동을 더해 석달 정도 꾸준히 한것 같습니다. 그 덕분인지 요즘들어 운동할때 체력이 올라온것이 느껴집니다. 30분정도 달리기를 해도 이전보다 지친다는 느낌이 적게 들며, 팔굽혀펴기나 턱걸이 횟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운동으로 체력은 향상, 그런데 체중은 제자리. 그런데, 체중이 딱히 빠지진 않았습니다. 다이어트 초기 몸무게가 84kg이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84kg입니다. 지난 10월 25일 .. 2019. 11. 1. 초보 다이어트 도전기 - 걷기 12일차. 그리고 스쿼트. 초보 다이어터에게 가장 힘든 일은 무엇보다 '지속성'입니다. 당장 매일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참 힘겨운 일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매일 같은 시간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래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면 그 시간에 운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요즘같은 장마철의 경우, 비가 많이 내려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헬스장'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동네 한바퀴 걷기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모두 끝나고 늦은 저녁에 일찌감치 등록했지만 잘 가지 않고 있는 헬스장에 가서 런닝머신으로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기 힘든 곳 중 하나가 헬스장인거 같습니다..... 실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헬스장을 간게 이번이 2번째.. 2019. 8. 3. 초보 다이어트 도전 - 걷기 11일차. 턱걸이도 해보았다. 저질체력!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 '초보다이어터' 입니다. 다이어트 시작 후 3주차가 접어들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걷기 운동은 매일하고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는 날도 있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다면 우산쓰고 운동합니다. 걷기 운동할때마다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운동했다는 증거로 남기는 것도 있고 이렇게 영상을 찍고 유튜브에 올리는 활동만으로도 다이어트를 지속하게되는 힘이 됩니다. 사실 이렇게 공개된 유튜브에 영상올리면 누군가는 보게될 것이고 혹시 제가 운동을 하지 않고 영상을 안올리면 욕먹을게 뻔하기때문에 욕먹기 싫어서 영상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됩니다. 단, 영상 편집 속도가 느려 운동한 당일에 영상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씀돠! 다이어트 하고 만 2주가 흘러 체.. 2019. 8. 2. 초보의 다이어트 도전! - 걷기 10일차. 그리고 스트레칭의 중요성 초보의 다이어트 도전기입니다. 2019년 7월 26일 토요일부로 다이어트 돌입 13일차가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운동을 선택하고, 오늘 운동으로 10번째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걷기운동은 30~40분 정도 소유되는데 이 시간조차 내기 어려운 날이 있어 중간에 2일은 하지 못했습니다. 비가 자주오지 않은 장마철이지만,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빗줄기가 쎄지 않아 그냥 우산을 쓰고 운동을 했습니다. 걷기 운동의 장점은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길이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걷다보니 속도는 느려지고 체력소모도 평상시 보다 많아지네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깨닫는 것 중 하나가 스트레칭의 중요성입니다. 걷는 도중 다리 근육과 무릎이 꽤 땡기는 느낌을 받았습니.. 2019. 7. 29. 다이어트 일지 - 걷기 3일차 다이어트는 어렵습니다. 체중 감량과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하루 한번, 걷기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오늘은 걷기 운동을 시작한지 3일째입니다. 걷기를 시작하고 처음 이틀은 2.5km를 목표로 설정하고 걸었습니다. 제 체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체력에 대한 자신이 워낙 없어서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제 체력은 빠른 걸음으로 2.5km를 걷는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3일차인 오늘은 3km로 목표치를 높여보았습니다. 3km 목표였지만 결과적으로 3.4km정도를 걸었습니다. 길이란게 제 맘대로 딱 3km 정해진게 아니더군요. 공사로 울통불퉁한 보도를 걸은때문인지 체력이 부족한 때문인지 운동 후 다리가 다소 아픈 느낌이 있습니다. 울통불퉁하.. 2019. 7. 17. 다이어트 할 때, 기초체력이 중요한 이유!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자신에 대해 많은 걸 느끼게 되고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저 역시 다이어트를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저 자신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 건강이 나쁜 이유와 다이어트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가 기초체력이 부족해서라는 점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하는 실수 - 약한 기초체력을 무시한다. 다이어트 초기에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지방을 빼는데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는 소리에 매일 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달리기 시작한 첫날에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체력에도 무리가 느껴지지 않아 좀 길게 달렸습니다. 그렇게 처음 몇일동안은 약 40분 정도를 달렸습니다. 그런데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 2019. 7. 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